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중국 시즌1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 가는 방법 및 순환버스 시간표 / 쉑쉑버거

 

 

 

Shake Shake 쉑쉑 버거

 





안녕하세요. 초밥입니다.
오늘은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Shake Shake 쉑쉑 버거 방문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강남에 쉑쉑버거 1호점이 오픈했을 때 줄을 몇 시간 동안 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물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정도는 아니고 그냥 일반 맛집정도의 수준!

그때부터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먹게 되었어요!
그것도 중국으로 파견가는 날 먹게 될 줄은 정말 생각조차 못했는데ㅋㅋㅋㅋ
우연히 방문하게 된 쉐이크쉑버거 방문기 시작합니다!







▶ 쉑쉑버거 영업시간 

- 06:00 ~ 21:00

 


 

 

 

 

 

 

2020/10/01 - [해외여행/중국] -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제탑 전망대 & 체험 공간



 

 

 

 

저는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시아나를 타고 중국으로 가는 일정이에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1 터미널 식당가를 돌아다녔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딱히 눈에 띄는 식당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제2터미널을 가보지 않은 이야기를 했더니 
바로 제2터미널로 넘어 가서 구경도 하고 식사도 하고 오자고 해서 바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가게 된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가는 순환버스 시간표예요!
제1여객터미널에서 타면 인천 영종소방서 정류장을 지나 제2여객터미널에서 정차하게 됩니다.

 

 

 

 

 

 

 

 

 

 

 

 

 

 

 

 

 

인천 국제공항 순환버스 내부 모습이에요.
이 버스는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왕복 순환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일반 버스와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여요.


차이점을 찾는다면 일단 무료라는 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좌석이 조금 적은 편이라는 것이에요.
순환 버스를 타고 제2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사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처음 왔는데 그냥 대한항공을 위한 터미널 같은 느낌?
제2터미널의 항공편 대부분이 대한항공이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따로 찍은 것은 없지만 확실히 신식 건물이라서 제1터미널에 비해서 훨씬 더 깨끗하고 현대식 분위기랍니다.
나중에 다시 와서 찍어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코로나라는 변수로 쉽지 않을 줄이야 ㅠㅠ

 

 



저희는 먼저 전망대를 구경하고 나서 지하로 내려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한식을 먹기로 하고 가던 도중...
쉑쉑 버거가 눈앞에 뙇!!!
바로 한식에서 햄버거로 노선을 급 변경했어요!

 

▶ SHAKE SHAKE 쉐이크쉑
쉐이크쉑은 미국의 핫도그와 햄버거를 중심으로 2004년 설립된 파인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라고 해요.

 

 

 

 

 

 

 

 

 

 

 

 

이른 평일 아침이다 보니 손님들은 별로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통일되어 있고 중간중간 몇몇 가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에요.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쉑쉑 버거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이 나오고 있답니다.

 

 

 

 

 

 

 

 

 

 

 

 

이렇게 귀여운 액자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어요.

우드톤만 있었다면 자칫 심심하고 밋밋한 느낌이 될 수 있는데 원색의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식에서 급 메뉴를 변경하여 쉑쉑 버거로 오게 되고 첫 방문이라서 전혀 아는 게 없었어요. 
그냥 꽂히는 거 주문하고 들어온 터라 메뉴판은 찍지 못했어요ㅠㅠ 


다만 몇 가지 기억이 나는 점이 있는데요. 

1. 먼저 가장 처음 느낀 것은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점.

2. 버거와 음료, 감자튀김 등 하나씩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는 점.

3. 햄버거 안의 패티 수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

 

일반 한국 햄버거 프렌차이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러니 메뉴판을 잘 보시고 모르시는 게 있으면 꼭 물어보고 주문하시면 더 좋아요!

 

 

 

 

 

 

 

 

 

 

 

 

 

 

 

다른 분들의 쉑쉑 버거 감자튀김을 보면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는걸 봤는데요. 
저희는 저렇게 케찹, 머스타드?로 보이는 소스가 따로 나왔어요. 
이렇게 일반 소스가 나오는 메뉴와 치즈가 올라간 메뉴가 구분되어 있으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 Smoke Shack \8,900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짭짤한 베이컨, 매콤한 체리페퍼, 비프패티와 쉑소스가 토핑된 치즈버거에요.


▶ Chick & Shack \7,900
버터 밀크에 수비드한 후 바삭하게 튀겨 낸 치킨 패티에 양상추, 피클, 허브마요 소스를 곁들인 버거에요.


▶ Fries \3,900
바삭하고 담백한 크링클컷 프라이


▶ Cheese Fries \4,900
쉐이크쉑만의 특별한 치즈 소스를 듬뿍 올린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






 

 

 

 

 

 

 

 

 

 


인천 국제항공에서 근무하는 지Andy 덕분에 음료가 사이즈업이 되서 나왔어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감자 튀김 양이 꽤 많은 편이에요.
그러니 2명 이상이 가시면 감자 튀김으로 똑같이 주문하시는 것 보다는
다른 사이드 메뉴로 바꿔서 주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하나만이라도 치즈 프라이를 선택했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ㅠㅠㅠㅠㅠ

이래서 제대로 알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다만, 정작 나온 감자 튀김조차 배불러서 거의 먹지 못했다는건 함정 ㅋㅋㅋㅋㅋ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식사를 하게 되신다면 쉑쉑버거에서 맛있는 버거를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