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우리 - 딱새우 김밥
안녕하세요. 초밥입니다.
오늘은 나홀로 떠나는 3박 4일간의 제주도 여행 중 첫 번째 정식 스케쥴(?)로 제주 음식을 먹는 이야기에요.
제주도에서 한달 살이를 하고 부산으로 돌아간 정만이의 추천으로 계획에 넣은 식당이에요.
바로 딱새우 김밥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시 새우리!
제주 국제공항과도 가까워서 일정에 넣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그럼 바로 제주시 새우리 방문기 시작합니다.
▶ 새우리 제주점 운영시간
- 매일 09:00 ~ 20:00 재료 소진시 마감
먼저 제주시 새우리 외관 모습이에요.
근처에는 따로 주차장이 있지 않고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요.
다행히 맞은편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 바로 주차를 하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파스텔 톤으로 칠한 외관과 제주시 새우리가 쓰여 있는 간판까지!
제주시 새우리 간판 모습이에요.
김밥 모양을 이미지화 시켜서 깔끔하고 귀여운 간판이에요~
▶ 제주시 새우리 메뉴
- 딱새우 김밥 \6,500
- 새우리 해물라면 \8,500
- 간장새우 컵밥 \8,500
- 딱새우 모둠튀김 \6,500
- 딱새우 꼬막무침 \5,000
- 한라봉 에이드 \3,500
- 백향과 에이드 \4,500
- 스프라이트 \1,500
- 코카콜라 \1,500
- 삼다수 \1,000
- 더치커피 \4,000
제가 제주시 새우리에 도착했을 때가 대략 12시 반에서 1시 사이쯤이에요.
그러다보니 안에는 손님이 2테이블정도 있고 빈자리가 있어서
바로 딱새우 김밥 하나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어요.
자리 잡고 딱새우 김밥을 몇점 집어 먹자 손님들이 몰려왔던...
타이밍 굿!!
대부분 Take out 손님이 많아서 작은 규모로 4~5 테이블정도가 있어요.
규모에 비해 깔끔하고 배치가 좋아서 좁은 느낌은 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제주시 새우리표 딱새우 김밥은
짭쪼름한 딱새우 패티와 새콤한 양배추의 맛있는 조화가 돋보이는 새우리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요.
딱새우 패티를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쌀밥과 단무지 그리고 마요네즈가 올려져 있고
아래쪽에는 양배추와 밥이 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함께 양배추와 단무지,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맛과 식감까지 정말 좋았어요.
모둠 튀김과 꼬막 무침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혼자 방문한터라 다른 메뉴들을 함께 먹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ㅠㅠ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딱새우 김밥을 먹으러 제주시 새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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