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나이트마켓 / 안젤리나 졸리 식당(The Red Piano) / 베트남 항공

캄보디아 나이트마켓에 있는 안젤리나 졸리 식당 (The Red Piano)

 

안녕하세요. 초밥입니다.
오늘은 KT&G 복지 재단 캄보디아 해외봉사 OB의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3박 5일간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준비캠프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박 5일 일정이 끝이 보이다니 ㅠㅠ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이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이 아련한 마음(?)을 가지고 마지막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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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Piano"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마시면서 떠드는 사이 어느덧 저녁 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식사인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곳에서 먹고 싶었어요.

그렇게 선택한 곳은 바로 안젤리나 졸리가 식사한 곳으로 유명한 The Red Piano!

 

 

 

 

 

 

 

 

 

The Red Piano보단 안젤리나 졸리 식당으로 더 많이 불리고 그만큼 유명해요!
식당 규모도 꽤 큰 편이어서 단체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The Red Piano의 메뉴판 처음에도 Angelina Jolie 사진이 뙇!!

 

 

 

 

 

 

 

 

 

 

The Red Piano에서는 갖가지 음식은 물론 커피나 맥주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먹고 싶은 건 많으나 식사 시간은 이번 한 번 뿐이고
갈 시간은 점점 다가오니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 OB 5명은 열띤 토론을 시작했어요.

 

 

 

 

 

 

 

 

 

 

각자 1인당 1 메뉴판을 들고 열심히 보는 중인 OB 모습
저.. 저기.. 논문 쓰실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이 나오기 전 맥주와 음료가 나왔어요!
저와 성진이 승희는 맥주를! 경한이랑 연자는 음료를 각각 주문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Happy Hour 시간이어서 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그래 봐야 많이 마시는 건 성진이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OB 중 술 가장 잘 마시는 성진이!

 

 

 

 

 

 

 

 

 

 

 

처음으로 나온 음식이에요.
사실 시간이 꽤 지났고 영수증을 제대로 받아 놓은 것도 아니어서 메뉴 이름을 정확히 알 수는 없네요 ㅠㅠ
구성으로 보아 샐러드 쪽의 메뉴를 선택한 것 같아요.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다른 메뉴와 합이 좋아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피자!!!!!
The Red Piano에서 주문한 음식 중에 저는 이 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도우부터 치즈, 야채까지 모두 찰떡궁합!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너무 먹고 싶을 정도예요!

 

 

 

 

 

 

 

 

 

의외로 맛이 쏘쏘인 걸로 기억하는 이 메뉴는..
그냥 빵에 야채와 고기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조각 나왔는데도 다른 음식도 많고 해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았다는..

 

 

 

 

 

 

 

 

 

 

 

마지막은 파스타예요!
피자와 함께 역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에요.
양념과 간이 잘 된 면과 고기, 버섯 등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사 후 선물을 사려고 돌아다니고 어느덧 공항으로 갈 시간이 돼서 이렇게 모였어요.
하루 동안 운전하시느라 고생한 기사 아저씨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신 가이드 아저씨까지!
함께 사진을 찍고 공항으로 출발을 했어요.

중간중간 찍은 사진이 분명 있었는데..
그 사진들이 어디로 간 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계획상에서는 담당자분이 함께 한국으로 가시는 일정이었지만
리 OB끼리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변경되었어요.
다들 해외여행 경험도 있고 캄보디아도 두 번째라서 문제없이 수속을 할 수 있었어요!

 

 

 

 

 

 

 

캄보디아 공항인지 베트남 공항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공항에서도 이렇게 단체샷을 계속 찍었어요~
이제 정말 캄보디아가 마지막이고 언제 다시 와볼지 모르니까요 ㅠㅠ

 

 

 

 

 

 

 

 

 

밤 비행기 타고 아침에 한국에 도착하는 마지막 순간!
다들 피곤 피곤하지만 이렇게 마지막 단체샷을 찍는 것으로 3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마지막 사진은 Night Market에서 급 구매한
KT&G 39차 해봉이들에게 선물한 팔찌

하지만 저 팔찌는..
우리 OB는...
1개에 1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바가지를 쓰고 구매를...
그래서 한동안 호구 OB라는 소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39차 해봉이만 좋았다면..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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