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재단 캄보디아 해외봉사 크샷 초등학교 노력봉사 시작

KT&G 복지재단 캄보디아 해외봉사 크샷 초등학교 노력봉사 시작

 

 

 

안녕하세요. 초밥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캄보디아에 도착을 한 후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예요.
둘 째날에 오전에는 12박 13일 동안 함께 하는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로터스 월드를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우리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

바로 크샷 초등학교에서 첫 노력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럼 노력 봉사를 시작하는 우리 해봉이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캄보디아] - KT&G 복지재단 캄보디아 해외봉사 씨엠립 국제공항 입국 수속

KT&G 복지재단 캄보디아 해외봉사 씨엠립 국제 공항 입국 수속

 

 

 

 

 

 

 

 

 

크샷 초등학교 (Kasch Primary School)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저희가 있는 로터스 월드 아동센터에서는 약 34Km 떨어져 있는 학교입니다.
위 사진처럼 버스로 이동을 하는데 약 50 ~ 60분 정도 소요가 돼요.
거리 상보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그만큼 도로가 낙후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ㅠㅠ

학생 수는 약 170명이고 교사는 7분 정도 계신다고 하네요.
크샷 초등학교 (Kasch Primary School)의 학교 건물은 총 2개로 6학급을 운영하고 있어요.
초등학생은 5학급과 유치부 1학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현재 3학년과 4학년이 한 반에서 수업을 함께 하고 있는 실정이에요.

 

 

 

 

 

 

 

 

처음 준비 캠프 때는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막상 보니 생각만큼은 나쁘지 않았어요.
예전 해외봉사 때 갔던 학교는 더욱더 심해서 그런지.... ㅋㅋㅋㅋㅋ
얼마나 다른지 보려고 사진을 찾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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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상 실화입니까!!!!
같은 캄보디아인데 너무 다른 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내 애들 너무너무 보고 싶다 ㅠㅠ
너희가 이제 고등학생이라니...
신기방기

 

 

 

 

 

 

 

 

 

 

로터스 월드에서 크샷 초등학교로 올 때부터 비가 와서 걱정을 했는데 도착하니깐 더 많이 오더라고요.
캄보디아에서 비 오는 건 처음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봉사활동이 걱정되기도 하고 ㅠㅠ
일단 교실에 모여서 이렇게 비가 그치길 기다렸답니다.

 

 

 

 

 

 

 

 

 

 

 

창현이가 가위바위보 해서 지는 사람이 뛰어갔다가 오자고 하길래 했는데
창현이가 짐^^
원래 이런 건 꼭 하자는 사람이 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찍은 승희 사진 중에 승희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jpg
뭔가 일자로 서서 찍으니 귀엽귀엽 ㅋㅋㅋ

 

 

 

 

 

 

 

 

 

 

아직은 어색 어색하지만 그래도 우비 쓰고 귀엽게 쳐다보는 충원이, 형섭이, 진호!
이렇게 다들 나와서 아이들하고 이야기도 해보고 서로서로 모여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비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일단 지금 상황에 할 수 있는 먼지 털기를 시작했어요.
페인트칠을 하기 위해서 먼저 건물 외벽과 창문이나 창틀의 먼지를 제거해야 했어요.
그래야 페인트칠을 할 때 깨끗하게 잘할 수 있어요!

먼지 털기 작업은 힘이 많이 드는 작업은 아닌데..
자기 키보다 높은 쪽을 할 때는 먼지를 정말 들이마시게 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키가 작은 멤버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다들 힘내..
먼지 좀 먹는다고 안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지 털기 작업을 하면서 크샷 초등학교 학생들과 이렇게 사진도 찍었답니다.
다들 아이들과 첫 만남인데도 어색하지 않고 이미 며칠 함께 한 사이 ㅋㅋㅋㅋㅋㅋㅋ

 

 

 

 

 

 

 

 

 

 

3박 5일간의 일정이지만 열심히 39차 단원들의 모습을 찍었어요.

 

 

 

 

 

 

 

 

 

 

첫날이라 더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단장님!!!
사진 찍고 가라고 붙잡고 찍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냉정 손아이스 잘 살고 있니?
얼른 만나서 또 밤샘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썼었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취업했으니 이제 개고생이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팀보다 더 바쁜 영상팀의 주용이!
저는 주용이 전담 사진사로도 활동을 했어요~
신기하게도 준비 캠프 때부터 항상 OB와 함께하고
버스에서도 맨날 제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참 많이 나눴답니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캄보디아 아이들이 많았지만 이렇게 손을 먼저 내밀어야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특히 유아일수록 더욱더 낯도 가리고 소극적인 것 같더라고요.
표정은 긴장한 것 같은데 그래도 고사리 같은 저 손을 내밀어 줘서 너무 좋았어요.
단원의 손은 누구인진 모르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겼답니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사진을 찍으러 반대편에도 갔어요.
오늘의 담당자분인 다은쌤 사진도 한 컷!

 

 

 

 

 

 

 

 

 

 

 

 

안녕 4조 분들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사진이 초점만 안 흔들렸다면 좋았을 텐데ㅠㅠ
이 사진 볼 때마다 아쉬워서 ㅠㅠㅠ

셋이서 뭘 하고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몰카 아닌 몰카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이라 정신도 없고 비까지 와서 고생한 우리 단원들의 복귀하는 모습이에요!
그래도 다들 제대로 봉사 활동을 하고 나니 뿌듯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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